목록책읽는법 (2)
독서상언(讀書想言)
반갑습니다. 독서상언(讀書想言)하는 주원입니다. 갑작스레 노트북을 키고 키보드를 두드리게 되었습니다. 문득 들었던 생각이 꼬리의 꼬리를 물고있어 쉽사리 정리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요. 책을 읽는 도중, '책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걸까?'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. '책을 읽는 정확한 방법은?', '나는 지금까지 어떻게 읽어왔지?' 라는 꽤 많은 생각들과 고민들이 들었습니다. 뭐랄까요. "나는 나를 멀리서 바라보았다. 그리고 나는 나를 관찰하게 되었다."라는 느낌이 드네요. 1. 그 동안의 내가 정해둔 독서법 저는 독서상언이라는 방법으로 책을 읽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. 여전히 그렇게 생각합니다. 이 것이 전혀 틀리지 않았고, 여전히 책을 읽고 나면 정리를 해야하고, 생각해야하고, 또 대화하고 소..
반갑습니다. '독서상언(讀書相言)'하는 주원입니다. 처음으로 TISTORY를 하며 가장 먼저 저에 대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. 독서상언이란 제가 생각하는 저를 성숙시키고 때로는 저의 가치관이 되기도 합니다. 그 뜻으로 읽을 독(讀), 글 서(書), 생각할 상(相), 말씀언(言)을 사용하여, 책을 읽고, 쓰고, 생각하고, 말하는 독서법이죠. 사람의 성숙에는 생각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. 많은 질문을 던지고, 그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통해 스스로에게 답을 던져보고, 또 그 답대로 살아가보며 각자의 정답을 찾아가려 합니다. 하지만 가만히 있는 웅덩이에서는 쉽게 답을 찾기가 어렵습니다.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자극이 필요합니다. 즉, 직·간접적인 경험이 필요합니다. 가장 좋은 경험이라면 직접적으로 정답에 가까운 ..